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의 조건이 몇 가지 달라졌습니다. 한도도 좋아지고, 중복대출도 가능해졌습니다.
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어떤 점이 달라졌나?
한도 확대
기존 1,000만원이었던 한도가 2,000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.
중보대출 가능
지난 5월부터 받을 수 있었던 2차 소상공인 대출로 1,000만원을 받았어도 추가로 1,0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시중은행 이차보전대출과 함께 받을 수 있다!
1차 소상공인 대출 중 신용등급 1~3등급을 대상으로 하는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(한도 3,000만원)과 함께 이용할 경우 최대 5,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물론 이차보전 대출을 이용한 적이 없어야 되겠죠?
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이용 사전 체크리스트
아래 항목이 모두 “아니요”인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소상공인 1차 지원 프로그램[이차보전대출,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안정(코로나)자금]을 3천만원 넘게 이용했나요?
- 법인사업자입니까?
- 회사 설립 이후 사업기간이 6개월 미만인가요?
- 현재 휴업 또는 폐업 중인가요?
- 현재 기술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받은 대출 또는 30억원 이상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담보대출이 있나요?
- 현재 연체 중인 금융기관 대출금이 있나요?
- 현재 체납 중인 국세나 지방세가 있나요?
- 대표자와 대표자의 배우자 소유 사업장 또는 소유주택의 권리침해가 있나요?
- 대표자가 보증기관 보증사고와 관련이 있나요?
- 귀사의 영위 업종이 보증제한업종인가요? (보증제한 업종 : 도박, 유흥, 전문직 업종 등)
이용방법
국민·농협·신한·우리·하나·경남·광주·대구·부산·전북·제주·기업은행에서 비대면 신청 가능
금리는?
2~4% 대 (보증료 0.9% 별도)
대출기간
5년
잔여한도
9조 4,000억원